
[before moment when he leaves, 2000.2.14~2006.12.21]
나와 같이 6년 10개월을 넘게 동거 동락 했던 자동차.
오로지 " 젊은 날의 꿈" 이란 광고 카피 하나에 너를 주저 없이 선택했는데..
나의 "젊은 날의 꿈"을 키워줬던 너를 340만원이란 돈에 팔아 넘기니. 내맘이 짠하구나.
부디 누군가에게 가던지, 또 다른 "젊은날의 꿈"을 키워주렴.
Good bye my car. Tiburo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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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jjin 2007/01/08 13:58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새차샀어요? @.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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액숀가면 2007/01/08 17:17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아직, 2000만 땡겨줘. (__")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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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재 2007/01/15 12:47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오징어도 같이 넘긴거야?